'Life of mine'에 해당되는 글 25건

  1. 2010.05.29 a stone 4
  2. 2010.05.21 My time of Day
  3. 2010.05.18 임을 위한 행진곡 3
  4. 2010.03.27 Loneliness 4
  5. 2009.12.23 회복중...
  6. 2009.07.21 Stand in my eyes...
  7. 2009.07.10 나의 영원한 대통령 노무현
  8. 2009.06.02 내 마음에 작은 비석을 세웁니다.
  9. 2008.04.14 월요편지(행복)
  10. 2008.03.24 월요일을 시작하면서...

a stone


There is a calm pond.
Just a little stone make gentle wave.

A little stone of coincidence...

But its bank stops the wave.
like nothing had happened.

Someday, the water of the pond would dry up.

It's nothing but a coincidence...

My time of Day


What time is it?
I don't know, four o'clock.

This is your time of day, isn't it?
I'm not usually up this late

How do you like it?
So peaceful and wonderful....

My time of day is the dark time

A couple of deals before dawn
When the street belongs to the cop
And the janitor with the mop
And the grocery clerks are all gone.

When the smell of the rainwashed pavement
Comes up clean, and fresh, and cold
And the streetlamp light
Fills the gutter with gold

That's my time of day
My time of day

And you're the only doll I've ever wanted to share it with me.

임을 위한 행진곡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 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 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이 노래를 부르지 못하게 한단다...

물이 흐르는 것을 막는다면
차고 또 차서 언젠가는 넘쳐 흐르리라.





Loneliness




Nowadays,
I just have lived very routine life. Nothing special.
I need somethig special. Only routine lousy life.
At midnignt, I drove me to the loneliness like a hell.
There are a few cars and people in the street.
But we didn't talk one another. There are only passers-by.
I'll shut my mouth firmly till tomorrow or the day after tomorrow.

Only dark and some shoes at porch greet my coming back home.
Everybody have gone to bed except me.
Here I am, but nobody but me.
At these time, I feel that there isn't anybody but me in the world.
In this situation, I became so fragile. Only small stone can kill a frog.
This is why my driving sometimes become rough.

I think that this lazy life is original at my life.
I know I have made this loneliness by myself.
I also know nobody cannot make me escape from this situation.
But my eager toward funny and happy things are getting bigger and bigger.

Hey~~hey~~
Hello~~~~~
Anybody~~~~!



ps. Don't be sympathetic


 

회복중...




지난주 화요일 충수염 수술을 하고 입원을 했었다.
일요일 새벽 자다가 배가 아파서 응급실에 갔는데
미련하게 돌팔이 병원 응급실에 간거다.

단발머리에 빠마를 한 당직의사 선생은
자다가 나와서는 속이 쓰리다니까
진통제겠지? 혈관주사와 약을 주고는
부리나케 들어갈라고 했다. 외래 방문해서 내시경함 해보세요~!
내가 뒤통수에다가 열도 났다고 했더니
고개를 가로젓고는 자러 갔다. 욕이라도 한 바가지 해줄걸...

그것 때문인지 통증이 호전되어서 월요일에 수업까지 했다.
그러고는 화요일 혹시나해서 병원에 갔는데
충수돌기염, 즉 맹장염이란다.
젠장...애들 시험기간이라 마지막 정리해줘야 하는데...

화요일 바로 병원을 옮겨 수술하고
병실에 입원을 했다.
다행히 회복은 잘 되서 5일만에 퇴원했다.
아직 상처부위가 좀 아프긴 하지만
잘 아물어서 실밥도 뽑았다.

올해는 되는게 하나도 없다니까
옆에 계신 선생님이 그나마 다행이고
내년에는 더 좋은일이 있으려고 그런것 같다고 하신다.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만...
왜 이리 사사건건 일이 꼬일까??

아나~ 정말 송년회 껄적지근하게 해야할까보다.
12월 31일에는 갓바위에 올라
묵은 액운일랑 모두 바람에 날려보내고
새해의 행운을 한 가득 몸에 지니고 와야겠다.
제발~~

thanks to Pumpkin형

Stand in my eyes...


... ... ...
How dare...
I can't see...
I can't say anything. either.
... ... ...

나의 영원한 대통령 노무현


오늘 고 노무현 대통령을 장지로 모시는 날이다.
이제 편안히 영면 하시길 빌면서...
물론 이제 그분을 더 이상 볼 수는 없지만, 
마음 속 한 켠에 늘 두고, 부끄럽지 않도록 살아가고 싶다.
So Long My President... Adios...

내 마음에 작은 비석을 세웁니다.



노무현
대한민국 제 16대 대통령
내 손으로 뽑은 최초의 대통령...

링컨이 게티스버그에서 했던 연설이 생각난다.
That this nation, under god, shall have a new birth of freedom
That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지금까지의 정부와는 다른 노무현만이 해낸 일이라고 생각한다.

국민장 기간내내 관련 인터넷 기사든, 뉴스든...
그분을 회상하는 것 자체가 매우 슬펐다.
재임시절부터 퇴임해서까지...

퇴임해서 너무나 해맑게 "야~ 기분좋다!"를 외치시던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정치인을 아니 한 사람을 이렇게 조건없이 믿고, 좋아해 본적이 없었던 것 같다.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야 하는 마음이 참 시리고, 아프다.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벌써 노무현이란 사람이 그립다...

월요편지(행복)

행복 !

만들면 되죠.

아이 청바지 주머니에

만원짜리 하나 접어 넣어 두었습니다.

 

행복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라네요.


오늘 하루 누구에게 행복을 만들어주는

요리사가 되어보세요.

커피 한잔 드실래요?

월요일을 시작하면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요일밤...잠은 오지 않고, 생각은 깊어진다...

검은색 비니를 덮어쓰고, 검은색 운동복을 입고...

회색 차에 시동을 건다...

스르르...전조등은 검은 어둠을 가르며 목적지 없는 길을 비춘다.

월드컵공원...이 곳도 역시 어둠이 덮고 있다.

무언가 내 생각을 뒤덮고 있는 것 처럼 말이다...

집으로 돌아와 메일을 보니 카페 월요편지가 와있다.

무감어수

얼굴을 거울에 비추지 말라하셨다.

 

그것은 바로 표면에 집착하지 말라는 경계의 말이었다.

 

감어인(鑒於人)  

 

사람들에게 자신을 비추어 보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곁에 있는 사람이

 

바로 거울에 비추어진 당신입니다.

무슨 말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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