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아름다운 마침표



하루의 아름다운 마침표

당신의 밤과 음악

이미선 아나운서


정말 편안한 목소리로 음악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들려주던 목소리가


갑자기 나오지 않길레

"휴가를 가셨나?" 싶었는데...

정년퇴임하셨다고...


열혈 청취자는 아니었지만

많은 위안을 얻었는데...


아쉽다는 말로는 이 감정을 다 말하지 못할 것 같다...

그동안 청취자들에게 편안함을 주셨으니

이미선 아나운서께서도 이제부터 맘껏 누리시기를...